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확인해주세요^^
[시놉시스]
헤어짐이 임박한 가족, 아빠(승원)는 이미 따로 나가 살며, 2주일에 한 번, 남매(수민(10), 진호(16)를 만나러 온다. 수민은 엄마와 오빠와 지내며, 영어 강사인 엄마와 외고 준비를 하는 진호가 친해지는 모습에 외면 당할까 불안하다. 그런데, 엄마는 수민이는 앞으로 아버지 에게 가서 살게 된다 하고, 주말에 남매를 만나러 온 아버지는 수민은 엄마와 살 것이라고 한다. 부모는 말다툼을 하며, 수민의 출생을 후회하는 말을 한다. 그 말을 엿듣고 충격받은 수민, 집을 나간다. 한참 뒤에야 수민을 찾기 시작한 부모와 진호, 수민을 찾으며 지나간 날을 후회할 뿐이다. 아침, 수민은 갈 곳이 없어 스스로 집에 온다. 2개월 후, 가족이 살던 집은 정리되고, 진호는 외고에 합격해 기숙사 생활을 시작 한다. 부모는 수민에게 누구와 살지 결정 하라고 말하지만, 수민의 마음은 부모에게서 떠나 무감할 뿐이다.
[모집배역]
- 승원(40대, 남자) : 집의 아버지, 중소 식기류 회사를 운영 한다. 아내 윤희와 사이가 틀어진 후 막내 수민을 맡아 볼까 했지만, 회사 운영이 어려워진 탓에 그마저도 부담스러워 한다. 2주일에 한 번씩 남매를 만나는 역할에만 충실하고자 한다.
- 윤희(40대, 여자) : 집의 어머니, 영어 강사였으나, 육아를 하게 되며 일을 많이 줄였다. 하지만 최근에 독립적으로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하며 다시 영어 강사 업계에서 활발히 일 하고자 발 벗고 뛰고 있다.
- 진호(16세, 남자) : 가족 중 첫째 아들, 중학교 3학년. 부모가 헤어지면 엄마인 윤희와 함께 살기로 암묵적으로 약속 했다. 하지만 중학교를 졸업하면 기숙학교 성격인 특목고에 입학해 집과는 관련 없이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학업에 매우 열심이다.
- 수민(10세, 성별무관) : 가족 중 막내, 엄마 윤희와 오빠 진호와 살고 있다. 부모의 헤어짐으로 짐짝 같이 남겨진 존재. 부모 양쪽 모두 어린 수민을 양육하길 꺼려 거리를 두고 있다. 수민은 부모의 헤어짐으로 예민해진 마음을 보살핌 받지 못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오빠 진호가 영어 강사인 엄마 윤희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촬영일정]
-8월 중 18회차 예정-서울 혹은 청주 촬영 예정
[지원방법]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사진이 첨부된 간단한 프로필을 아래의 이메일로 접수.
-접수 기한 : 5월 9일(수)접수
-이메일 : coldhouse17@gmail.com
-오디션 공지 : 5월 12일(토)오디션 날짜 : 5월 셋째 주 예정
-추가 사항
1. 메일제목은 "지원배역 이름 - 지원자 이름"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2. 면접 미팅을 진행할 배우분들께는 5월 12일(토)에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께 연락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배우분들께는 상황에 맞는 의상을 부탁드리게 되며, 몇 번의 대본 리딩과 사전 작업 공유를 위한 미팅을 부탁드리게 됩니다.